폭망한 비슬산 진달래

2025.4.27

함께하는 이 : 나, 블C원님 부부, 갈마님 부부

5년전 비슬산 3테크에서 비박이후 영일만이 빠진 블친님 부부와 부푼 기대를 안고

만개한 진달래를 향한 발걸음을 한다...

하루종일 흐린 날씨로 위에 상황은 모른채 반가운 인사를 하고 아침공기 싱그러움속으로

빠져 들어간다...

이 코스는 처음이네

간식타임 따뜻한 커피 한잔씩 하고

오늘 진달래와 풍광은 없고 인물사진만 있더라...

개별꽃

양지도 반겨 주는데..

올라갈 수록 흐린 곰탕

우린 그래도 좋아요~~

이쯤 조망이 열려야 되는데..올라 갈수록 오리무중

모처럼 만나 반가운 그녀님들

단체사진 인증하고..

진달래 군락속으로 들어가보지만 꽃망울도 채 보이지 않네

그래도 열일하는 블C원님

새벽부터 싸온 정성스런 충무김밥...정말 맛나요..

조화봉에서도 단체 컷

두 남정네와도 ㅎㅎ

아쉬워 아쉬워

1시간정도 걸린 청도자연휴양림으로 와서 하산주

갈마님 생일이라 블C원님 부부가 준비한 케익

비록 비슬산 진달래는 많이 아쉬웠지만, 영일만이 빠졌으나 허브를 동행시켜 주신 두 부부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함께 웃고 즐거웠습니다..

영일만 허브의 산행 여행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