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6일

산행코스 : 남산저수지 - 미덕사 - 정상 - 임도 - 남동홍도화마을-남산저수지

길을 물어서 남산저수지쪽으로 이동


그래도 동생은 아침 햇빛에 빛나는 진달래에 정신을 못차리고...

아래에는 소나무와 진달래 향연이 이어지고





드디어 팔각정앞..급하게 와서 미덕사 사진도 못 찍고...

여기서도 혹시나 산불감시자 나타나서 산행 못하게 할까봐 또 부리나케 진입하고

나중에 마을에서 일일히 적고 통과시켜주고 있더라..ㅎㅎ

그림자 놀이


올라갈수록 활짝 핀 진달래 군락지를 기대했건만


그래도 우린 활짝^^


정신을 못차리고 있음..


이제 정상으로



진달래 융단을 기대했건만 쪼매 아쉽네..





진달래와 밀양읍내 풍광



아쉽지만 그래도 진달래 아가씨..




정상 봉수대에서



조망이 시원합니다..




이제 반대편으로 하산

흰제비꽃 군락




임도로 내려와서 걷다보면 갖은 색의 오묘한 색이 저절로 감탄이 나온다

연두연두~~


서서히 홍매화가 보이고^^

홍매화도 일주일정도 있으면 활짝 필것 같다.

홍매화와 벚꽃

찍사들 모델과 사진 찍기 열일중

우리도 찍기 열일중..



민가마다 꽃들이 탐스럽고

날개를 달아야 되는데..


돌담과 홍매화



수운암



홍매화가 자꾸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동생 홍매화가 되어 가는중^^




어느 민가 벚꽃나무

민들레도 피었네


그리고 벚꽃 아래에서

추억을 남겨본다...






하동십리벚꽃 갈 이유가 없네..

조금 아쉬운 진달래 대신 홍매화 마을이 둘의 봄을 즐겁게 합니다.
연신 훈훈한 마음으로 저절로 웃음을 짓고 감탄사로 하루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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