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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memory

꽃길따라 고령 미숭산으로(25.3.29 )

미숭산은 고령 읍내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읍내를 병풍처럼 감싸주는 주산으로 연결된다

 

온나라가 산불로 난리도 아닌 상황에 우린 꽃구경겸 산행을 나서니 마음이 편치는 않다

미숭산은 23년 오늘보다 한주 더 늦게 갔지만 아래는 진달래가 끝물로 그 자리에 연달래와 연두빛이 너무 좋아

한번 더 걷고 싶었는데 오늘 동생들과 하루종일 웃으면서 꽃길을 걸어 본다

 

 

오늘은 둘이가 아닌 동생 전학교 동료로 셋이서 대가야 박물관에서 주차후 산행 시작한다

아침 일찍 동료분 태워서 우리 아파트 주차후 내차로 이동, 6시간 정도 꽃길을 걸어본다

 

박물관 옆길로 고분옆으로 갈따라 쭉 올라갑니다..

능수벚꽃을 시작으로

지산동 고분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박물관과 고령읍내가 내려다 보이고

조형물에서  

흐트러지게 벚꽃이 핀 곳에서 한장씩 담고 갑니다

오늘은 주산 정산은 힘들다고 통과하자 합니다

벚꽃과 하늘이 예술입니다

산길 주변에 진달래 만개하여 꽃길따라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해줍니다

친구분도 웃음이 만개

 

간식타임

둘이서 하트도^^

청금정

하루종일 스마일~~

 

하루종일 행복해 보이네~~

힘드니까 한번 웃고

 

드디어 가야산이 

 

 

마지막 오름길중에 신리저수지

드이어 정상

산불초소에서 감시원님이 단체샷

매화산과 우두산 비계산 라인

가야산과 남산제일봉

저 멀리 우두산 의상봉도 뽀족히 보이고

 

다시 꽃길따라 왔던길 되돌아간다

유난히 색깔이 짙네

 

개나리와 벚꽃 임도길

고분에 할미꽃이 지천에 피고 있더라

마지막 고분에서~~

지금 미숭산은 온산이 진달래 천국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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