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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memory

2024년 9월 27일 다시금 찾게된 경북 문경 진남교반 차박

 

 

원래는 경북 상주 이안천교 둔치에서 차박 후 다음날 상주 갑장산 산행을 하기로 일정이 잡혔었다.

금요일 허브 퇴근 즉시 납치하듯 애마에 태워 상주 이안천교아래 차박지에 도착을 하니 어느덧 해는 서쪽으로 많이 기울고 있다. 

차창밖으로 석양에 투영되어 희뿌옇게 보인 이안천 둔치의 모습이 상상하였던 모습과는 너무나 대조가 되어 다시금 눈을 비비고 바라보지만 다른 블방에서 보았던 그 멋찐 모습은 온데간데 엄꼬 그저 황망한 모습에 허탈한 한숨이 배어 나온다.

둘이서 약속이나 한 듯이 애마의 고삐를 돌려 왔던 길 되돌아 나간다.

다녀간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는 이곳에서 약 20분 거리의 문경 진남교반둔치 차박지로...

 

 

  

진남교반둔치 차박지

 

정확하게 지난달 8월 31일 다녀간 곳이다.

오정산에서 힘들었던 기억과 상대적으로 차박지가 좋았던 기억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도 하다.

무엇보다 상주 이안천에서 자동차로 정확하게 24km, 약 20분 정도의 거리에 있기에 망설임 없이 바로 이곳으로 낙점했는지도..

 

 

급하게 세팅 후 달리다 보니 카메라 세팅도 제대로 하지 않았나 초점이 많이 흐리네..

 

 

 

 

첫날은 이렇게 간단하게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든다..

 

 

 

 

 

다음날 아침을 맞이한 진남교반

지난달 힘들었던 오정산 정상은 일찌감치 포기 먹고 삼태극전망대까지 간단 모드로 다녀오기로 하고 길 나서는데...

진남약수터

 

차박지에서 약 50미터 거리에 있는 약수터..

하루종일 콸콸 쏟아진다..

 

 

 

 

 

 

 

 

이곳에는 자전길이 잘 조성이 되어있다..

국토종주길을 비롯하여 차박지 바로 위쪽에 철로자전거길도 있고 산악바이크도 있다.

 

 

 

 

허브가 건너고 있는 약수터 바로 위쪽의 다리를 건너면 오정산과 토끼비리 가는 들머리가 나온다.

지난달 산행을 한 고모산성을 거쳐 오정산을 오른 코스와 반대방향인 셈이다. 

 

 

 

 

 

 

 

 

 

다리에서 바라본 차박지

 

 

 

 

맨 끄트머리가 우리의 사이트이다.

 

 

 

 

 

 

 

 

 

 

 

 

 

 

 

 

 

 

 

다리가 끝나는 지점에 토끼비리와 오정산 초입의 이정표가 있다.

 

 

 

 

전망대

 

 

 

 

 

 

 

 

 

 

 

 

 

 

우리 사이트 반대방향 끄트머리가 살짝 보이고 바로 위쪽이 좀 이따 하산 후 들릴 그로체 카페가 보인다.

사진 맨 뒤쪽의 기와지붕이 진남휴게소이고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휴게소 뒤쪽으로 고모산성이 있겠다.

 

 

 

전방으로 오정산 삼태극 전망대가 있는 능선이고

오정산 정상은 저 능선 너머에 있다..

 

 

 

고모산성 성곽이 나무숲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고모산성 뒤쪽으로 힘차게 쏟구친 산이 구름에 가려 확실치 않으나 문경의 진산 주흘산이 아니겠는가..??

그 아래에 문경새재가 있겠다.

허브 올 가을에도 지금처럼 설사와 복통이 가라앉지 않으면 멀리 가지 말고 문경새재나 한바꾸하고 또 여기서 차박이나 하잔다..^^

 

 

 

 

병풍바위전망대

 

지난달 오정산 산행 때 만났었던 병풍바위 전망대이다.

이곳에서부터는 눈에 익은 길이다.

 

 

진남휴게소가 이제 아주 가까이로 다가왔다.

좀 이따 들러서 떡볶이와 어묵탕으로 허기를 채운다.

 

 

 

처음 목적지로 정하였던 삼태극전망대 가는 등로는 좀 전의 병풍바위전망대에서 가야 하지만 갑작스레 아랫배가 살살 아파온다. 

바로 설사를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하다.

이제 많이 적응이 되긴 하였지만 여전히 불시에 찾아오는 불청객이라 불편하긴 매한가지, 특히 오늘 같은 이런 날이 애로가 많다. 

허브에게 SOS 보내니 바로 감을 잡았나 뒤도 안 돌아보고 코스를 변경한다.

저번에 들리지 못한 오미자테마터널이나 가보잔다.

 

 

 

 

 

 

 

 

 

 

 

 

 

 

 

 

 

 

오미자테마터널

 

 

 

 

 

 

 

 

 

 

 

 

 

 

 

 

 

 

 

 

 

 

 

 

 

 

 

 

 

 

 

 

 

 

 

 

 

 

 

 

 

 

 

 

 

 

 

 

 

 

 

 

 

 

 

 

 

 

 

 

 

 

 

 

 

 

 

 

 

 

 

 

 

 

 

 

 

 

 

 

 

 

 

 

 

 

 

 

 

한병 구입하고..

 

 

 

 

 

내가 치료를 위해 입원하는 주말은 대구 큰 처제가 구미에서 언니와 하룻밤 동침을 하는 날이 잦다.

그날 저녁 메뉴에 자주 등장한다는 연어 슬라이스 먹을 때 와인을 곁들이는데 내가 즐겨 마시던 그 와인이 이제 앵꼬가 되었다.

해서 다음 주말에 처제 오거덩 마시라고...

 

 

진남휴게소

 

이제 가을이 오긴 오나 보다...

 

 

 

 

 

 

 

 

 

 

 

 

 

 

떡볶이와 어묵으로 허기 채우고..

 

 

 

 

진남휴게소에서 차박지까지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지난번에 다녀간 그로체 카페 들러 아아 테이크아웃하고..

 

 

 

 

허브가 앉은 뒤쪽으로 차박지가 살짝 보인다.

 

 

 

 

진남교반 차박지

 

 

 

 

 

 

 

 

 

허브 화장실 급하다고 빨리 차문 열어도 카네...^^

 

 

 

 

 

https://ldh8001.tistory.com/830☜지난달 다녀간 진남교반과 오정산 산행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