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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memory

2024년 1월 6일 인천 강화 석모도 1박2일

 

갑장칭구들캉 '24년 2월 일본 북해도 예약까지 해놓았는데 한 팀 개인사정으로 빵구가 났부따..!

칭구왈, 너거들끼리라도 다녀오라는데 우째 그럴 수가 있겠나..!!

북해도는 다음에 가기로 하고 차선책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인천 강화도로 떠난다.

 

 

 

 

첫날 일정으로 마니산 산행 후 석모도 미네랄 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고 다음날 가까운 보문사를 다녀오는 일정이다.

 

 

 

 

산행코스 

 

상방리주차장에서 능선길을 따라 참성단과 마니산 정상에 올라 간단하게 점심을 하고 여사님들은 차량회수 및 석모도 미네랄 온천 예약을 위하여 왔던 길 따라 하산을 하고 머스마들은 암릉길을 넘어 함허동천코스로 하산을 하기로 한다.

(약 5.5km / 4시간 소요)

  

 

 

 

용띠인 허브 올해 청룡의 해라 더 의미가 있겠다.

환갑을 맞이하여 새해 첫 산행인 셈인데 아무쪼록 올 한 해 행운 듬뿍 받아 나에게도 좀 나누어 줬으면 좋겠구나..^^

그리고 손위 언니야들한테도 잘하고...^^

 

 

 

마니산은 2012년 첫 만남 후 언 12년이 흘렀다.

이렇게 다시 만나니 참으로 감개가 무량하도다..!!

 

 

 

 

동막리 방향으로 갯벌과 서해가 시원스레 펼쳐진다.

 

 

 

 

단체샷 한방 박고

 

 

 

 

한방 더

 

 

 

 

머스마들끼리

 

 

 

 

칭구가 디따 크게 한방 박아 준다..

 

 

 

 

 

 

 

 

 

머스마들보다 역쉬나 여자들이 사진 박을 줄 아네..^^

 

 

 

 

전망대에서 한숨 돌리고..

 

 

 

 

 

머리맡에 참성단이 성큼 다가왔다..

 

 

 

 

 

 

 

 

 

 

 

 

 

 

참성단

 

참성단은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기 위해 쌓은 제단이라고 전한다

제단은 자연석으로 둥글게 쌓은 하단과 네모반듯하게 쌓은 상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둥근 하단은 하늘 그리고 네모난 상단은 땅을 상징한다고 한다. <펌>

 

 

참성단과 소사나무

 

 

 

 

 

 

 

 

 

 

 

 

 

 

참성단에서 바라본 마니산 정상과 469봉

 

 

 

 

당겨본 마니산 정상

 

 

 

 

 

 

 

 

 

장봉도 방향

 

 

 

 

 

 

 

 

 

마니산(412.1m)

 

마니산은 마리산, 마루산, 두악산 이라고도 불리었고 북으로 백두산과 남으로 한라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해발 472.1m의 높이로 강화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펌>

 

 

 

 

 

 

 

 

정상에서 바라본 참성단

 

 

 

 

정상아래 양지바른 곳에서 컵라면으로 간단하게 허기를 채운다.

이곳에서 여사님들은 차량회수를 위하여 왔던 길 되돌아 하산을 하고 머스마들은 암릉길을 넘어 함허동천으로 하산을 한다.

 

 

 

가야 할 암릉길이 있는 469봉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인다.

469봉을 내려서면 정수사 가는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함허동천으로 빠진다.

 

 

 

 

이곳에서부터 469봉 아래에까지 암릉길이다.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지만 오늘같이 눈이 얼어붙은 음지는 조심을 해야 하겠다.

 

 

 

 

2012년 산행 때 저기 보이는 469봉에서 차량회수를 위해 다시 되돌아왔었다.

오늘은 469봉을 넘어 함허동천으로 하산을 한다.

 

 

 

 

뒤돌아본 정상부..!

정상 뒤쪽으로 바다가 보이는 방향이 나중에 하산 후 찾을  미네랄온천이 있는 석모도 방향이겠다.

 

 

 

 

음지는 눈이 녹아 얼어붙어 상당히 미끄럽다.

오늘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아 긴장을 해야 하겠다.

 

 

 

 

 

 

 

 

 

 

 

 

 

 

마니산은 이렇게 암릉과 바다뷰가 있어 유명세를 타고 있겠다.

100대 명산이며, 강화도 최고봉이다.

 

 

 

 

 

 

 

 

 

땀이 많은 칭구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땀 한 바가지 쏟았다..^^

 

 

 

 

 

 

 

 

 

암릉너머로 멀리 무의도 영종도 방향이겠다..

정규등산로는 이곳에서 정수사방향으로 좌틀이다..

 

 

 

 

 

 

 

 

 

좀이따 들어갈 석모도 방향

 

 

 

 

정수사 갈림길

 

이곳에서 정수사는 우틀이고 우리는 함허동천방향으로 계속 직진이다.

 

 

 

 

조심조심..!

 

 

 

 

 

함허동천 계곡과 능선 길림길이다.

계곡이 운치가 있겠지만 음지라 미끄러울 것 같아 상대적으로 양지인 능선길을 택한다.

계곡, 능선길 똑같이 1.5km이다.

 

 

 

 

 

 

 

 

 

건너편 능선에 멋진 방구가 있어 당겨본다.

 

 

 

 

함허정

 

 

 

 

함허동천 야영장

 

 

 

 

 

 

 

 

 

함허동천 매표소

 

 

 

 

 

함허동천에서 자동차로 약 50분 거리에 있는 강화군 삼산면 석모리에 있는 석모도 미네랄온천으로 달려간다...

근처 칼국수 그리고 차 안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장장 2시간을 기다려 19시 막차로 입장한 야외 미네랄 온천..!

오래 기다렸다고 눈까지 내려주니 축복이 아닐 수가 없겠다..^^

 

야외온천은 온천수 부족으로 조만간 폐쇄를 한다고 한다.

 

 

 

 

 

 

 

 

 

 

 

 

 

 

 

 

 

이제 고만하고 가입시더..^^

 

 

 

 

 

 

숙소 바바밸리에서 만찬을 즐긴다..

 

 

 

 

 

<<다음날 찾은 석모도 보문사 이모저모>>

 

 

 

 

 

 

 

 

 

 

 

 

 

 

 

 

 

 

 

 

 

 

 

 

 

 

 

 

 

 

 

 

 

 

 

 

 

 

 

 

찐한 커피 한잔으로 1박 2일 일정 마무리 한다..

함께하여 즐거웠고 또 고맙데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