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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이틀밤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어느 무엇보다 소중한 시간이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겠다.
앞으로 거칠고 험난한 시간들이 기다고 있겠지만 이튿날동안 가족과 함께한 시간들을 기억하며 분명 이겨내리라 믿는다.
그날 웃으며 농담처럼 주고받은 우리 가족 일 년에 한 번만이라도 오늘처럼 이렇게 만나서 여행을 떠나자고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견디고 이겨낼 것이다.
사랑한다 울 아들 딸 글고 마눌님아...^^
블친님들 마침표가 아닌 쉼표를 찍고 티스토리 잠시 휴업을 합니다.
돌아오는 그날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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