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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emory

2019년 5월 19일 청도 문복산




누구 말마따나 이번 주는 밀린 빨래나 하고 느긋하게 하루 쉬려고 작정하고 있는데,

부산의 블친님 일요일 시간 나면 내리 오란다. 야영장에서 빗소리 안주 삼아 영혼주 한잔 하자꼬~ 조치!! ㅎ

가는 김에 청도 문복산 들렀다 가기로 한다.


 



오늘 오후에 비님이 내린다 하여 최대한 짧은 코스로 다녀오기로 한다.



산행코스(원점회귀 약 9km / 4시간 30분 소요)

계리 칠성마트~계살피계곡~마당바위~문복산 정상~계살피계곡~칠성마트






























































삼거리에서 마당바위 방향으로







하늘은 온통 시커먼스다.

조금 후 정상에 올라서는데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 재낀다.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문복산 정상




































문복산(文福山)경상북도 경주시청도군의 경계에 있는 높이 1,014m의 이다. 영남 알프스의 산 중에서 가장 낮은 산이다.

문복이라는 노인이 이 산에 들어와 평생 도를 닦고 살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진다.[1







안개가 사방을 가두고 그기에 더해 몸이 휘청거릴 정도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와

얼렁 인증샷 남기고 꽁무니 내뺀다.















































































































삼계리 도착 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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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약 10분 거리의 운문산 자연휴양림으로 go~~~















오늘의 주 메뉴는 '세이로 무시' 일본 전통음식의 하나이다.

아우님  덕분에 입이 호강하였네^^







영혼주 한잔에 이렇게 또 하루 해가 저물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