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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emory

2018년 12월 22일 동강 백운산




백운산 (白雲山 / 882.5m)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평창군 미탄면


백운산은 51km에 이르는 동강의 중간지점에 동강을 따라 6개의 봉우리가 이어져 있다. 동강에서 바라보는 백운산은 정상에서 서쪽으로 마치 삼각형을 여러개 겹쳐 놓은 듯한 여석개의 봉우리가 동강을 따라 이어져 있고 동강쪽으로는 칼로 자른 듯한 급경사의 단애로 이루어 져 있다. 백운산은 2003년 동강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조망이 좋으며 생태계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한국의 100대명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점재나루에서 정상을 올라 제장나루까지 여섯 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린다. <한국의 산하>






동강강원도 정선, 평창 일대의 깊은 산골에서 흘러내린 물줄기들이오대천, 골지천, 임계천, 송천 등이 모여 정선읍내에 이르면 조양강(朝陽江)이라 부르고 이 조양강에 동남천 물줄기가 합해지는 정선읍 남쪽 가수리 수미마을에서부터 영월에 이르기까지의 51km 구간을 동강이라고 따로 이름했다. 이 동강은 영월읍에 이르러 서강(西江)과 합해지며, 여기서 이윽고 강물은 남한강이란 이름으로 멀리 여주, 서울을 거쳐 황해 바다까지 흘러간다. <한국의 산하>






<점재마을>






































































































































































































































































































































































<제장마을>
































































































<제장마을에서 올려본 백운산>






산행코스(약 11km / 6시간 40분 소요)


점재마을(08:50)~병매기고개~백운산 정상(10:10)~추모돌탑~칠족령(12:10)~하늘벽구름다리(12:50)~칠족령전망대~제장마을(14:10)






차량회수 후 동강전망자연휴양림으로 go~~~













































 동강의 가운데에 우뚝 솟은 백운산은 흰구름이 늘 끼어있어 백운이라 하였다.


점재나루에서 정상을 올라 제장나루까지 크고 작은 여섯 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린다.


 유유히 흐르는 동강을 끼고 걷노라면 잠시 신선이 된듯한데


 이놈의 미세먼지가 또 훼방을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