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의 입, 퇴원 일정 중에서 가장 컨디션이 좋은 주말과 휴일이다.
원래계획은 충북 단양 선암계곡에 캠프를 치고 가까운 제비봉 산행을 하기로 계획을 잡았으나, 주말과 휴일 비예보다.
제비봉은 다음으로 미루고 금요일 허브 퇴근을 기다렸다가 울진 염전해변으로 달려간다.
중간에 후포항에 들러 대게로 거나한 저녁을 하고 울진 염전해변에 도착하니 해는 서산너머로 기울고 있다.
간단하게 커피 한잔으로 염전해변에서의 밤을 맞이한다.
다음날 염전해변의 힘찬 일출을 맞이한 뒤 지척의 은어다리로 운동 겸 마실 나간다.
귀갓길에 강구항 카페 봄에서 찐한 커피 한잔으로 일정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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