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산은 예로부터 까마귀와 까치가 많아 오서산(烏棲山) 이라 하였다.
서해안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서해의 등대라 불린다. 10월이 되면 정상(790.7m)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하늘거리는 바람을 따라 물결치는 억새 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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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 전망대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고 하산을 한다.
<<산행코스(원점회귀 / 8.7km): 성연주차장~시루봉~오서산 정상~오서전망대(박)~신암터~시루봉갈림길~성연주차장>>
하늘색이 몹시 고운 날 오서산 억새와 하룻밤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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