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05:08 일몰 19:40
산악인 허영호 기념비 그리고 다리안폭포
비로봉 6.6km / 국망봉 9.7km
천동탐방지원센타
산행코스 (약 17km )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천동쉼터~천동삼거리~주목감시초소(비박)~비로봉~어의곡삼거리~국망봉~상월봉~늦은맥이재~을전
천동쉼터
천동삼거리
이글 거리는 태양을 피해 모두들 그늘에서 피신 중
박짐에 오르막 오르느라 몸은 파김치가 다 되었지만 목적지가 코앞이니
쉬지 않고 바로 진행한다
비로봉 능선
근 2년만에 만나는 비로봉 역시 그 모습 그대로 구나
오장하고 육부가 뻥 뚫리는듯하다
파노라마 클릭
주목감시초소
오늘 머물 곳 유일하게 산꼭대기에 물이 나오는 곳
명당은 맞는데 국공들이 없을라나?
비로봉능선과 소백평전
블친인 캐나다 하이커님이 저번 소백산행기를 보면서 이곳이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오는 곳과 흡사하다고 했느데
요즘 캐나다 하이커님은 어디서 무얼 하고 계실까?
비로봉 정상부
볼 수록 장관이다
그럼 올라 타 봐야 않겠나
고우~~~~
비로봉아래 주목 군락지
시들었지만 명색이 소백 철쭉인데
연화봉 방면
역광이 더 멋지구나!
어의곡삼거리쪽 그 너머로 국망봉
비로봉(1,439m)
봄바람이 겨울의 북풍한파의 칼바람 흉내를 내고 있다
그래 알았다 고만 불어라 모자 날라 가겠다
어의곡 방향
]
연화봉 방향
당겨서
백 홈
해넘이를 기다리면서
Watch The Sunset
일몰은 여기보다 국망봉이 훨 좋은 것 같다
2012년 국망봉에서
Sun Rise
여명
바람에 춤추는 철쭉
소백 바람에 몸 싸리는 아초
바람타는 사람?
한 밤중에 잠 설치게 한 주범들
뛰 봤자 벼룩이네 ㅎ
아침햇살에 온몸을 맡긴 철쭉들
한떨기 연달래가 소백의 거치른 바람에 떨고 있다
이 몸이 그러할 진데 너는 오죽하겠나!
소백에서만 볼 수 있는 그림
안개 속에 숨은 연화봉 삼형제
당신이 있어 더 멋져요^^
그대 둘도
밤새 차갑게 식었던 대지가 불탄다!
초목도 탄다 나도 덩달아 탄다!
연화봉 기상관측소도 잠에서 깨어 나고 있다
Climb Down A Mountain
해맞이 가는 행렬을 따라 난 국망봉으로 하산을 한다
저들은 언제 어디서 왔나요
연화봉 죽령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이른 아침에 능선 꼬부랑길을 걸은이도 행복한 사람
그 사람을 담은 나도 행복한 사람 ㅋㅋ
행복한 사람
그저 멋지다`~~~!!
어의곡 삼거리
소백 비로봉 비로평전 다음에 만날 때까지 안뇽~~~
국망봉으로
멀어지는 비로봉
세르파의 힘찬 걸음
초암사 삼거리
마의태자의 한은 흔적도 없고
그저 지상 낙원이네?
'국망봉(1,420m)
월악에 이어 여기서도 마의태자 덕주공주의 한 맺힌 사연이 담겨 있다니
나라 잃은 슬픔을 어디에 비유하리오 마는
상월봉(1,272m)
야생화가 눈 맞춤하고 가란다
'
늦은맥이재 (을전 4.5km)
곧바로 진행하면 고치령으로 이어지는 대간 길이다
이곳은 상대적으로 발길이 덜 타 원시의 모습을 하고 있다
왜 베었을꼬?
을전 새밭교
The End
을전~천동주차장 콜택시 요금 2만냥 / H.P 010-838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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