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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memory

2011년 4월 홍도 둘째 날 & 흑산도

 

 

 

 

 

 어제 일몰의 아쉬움을 달래려고 새벽에 찾은 홍도 등대다 

그러나 기대가 컷던 만큼 실망도 크다

또 구름이 잔뜩 깔려있다

덕이 좀 모자라는 감?

 

 

 

 

아낙네들은 일출따위는 눈에 안 들어온다

우선은 눈앞에 보이는 각종 산나물에 더 구미가 댕기는가 보다

 

 

 

 

 

 

구름에 가려있지만 홍도의 아침 풍경은 아름답다

 

 

 

 

 

 

 

 

 

 

 

 

아침을 맞은 이구 마을의 모습이다

 

 

 

 

 

이구 마을을 뒤로 하고 오늘 일정을 시작한다

어제 남겨 둔 홍도 해상 관광을 독립문 부터 출발이다

홍도 일주 해상관광이 끝나면 일구마을에서 배를 갈아타고 바로 흑산도로 출발한다

 

 

 

 

독립문 바위

 

중국으로 가는 배들이 드나드는 북문이며 그 모양이 서울에 있는

독립문을 닮아서 3.1만세 이후에는 독립문으로 불리운다

 

 

 

 

 

조금 전 까지 머룰렀던 이구 마을에 있는 등대다

언제 다시 볼려나?

다시 한번 더 바라본다

 

 

 

 

 

 

 

 

 

공작새 바위

 

세가지 모양으로 나타나는 바위로 우측에서 보면 모자상 같고

정면에서 보면 공작새 같으며 좌측에서 보면 말이 하늘로 치솟는

천마상과 같은데 이주변의 산세와 풍치가 홍도에서 가장 빼어난 곳이란다

 

 

 

 

만리장성 바위

 

홍어 굴

 

 

홍도 무인등대

 

여자의 심볼을 닮은 바위

 

어제 목포항에서 출발하여 하선을 한 홍도 일구 마을

 

여기까지 일박 이일 동안 홍도에서의 일정은 마무리하고

배를 칼아타고 흑산도로 뱃 머리를 돌린다

 

 

여기까지 홍도 아래는 흑산도

 

 

 

흑산도(黑山島)는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있는 섬이다. 목포시 남서쪽 방향에 있다. 면적은 19.7 km²이다.

흑산도라는 이름은 멀리서 보면 산과 바다가 검푸르게 보인다 하여 붙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섬 전체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인근의 홍도, 다물도, 대둔도, 영산도 등과 함께 흑산군도를 이룬다.

 

남북국 시대828년장보고완도청해진을 설치하고 이 곳에 성을 쌓으면서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조선 숙종 때는 흑산진이 설치되는 등 서남해안의 국방 기지였다. 신안군에 편입된 것은 1969년이다.

망망대해에 있는 섬이라 옛부터 유배지로 사용되었다. 천주교 신자인 정약전신유박해로 이 곳에 유배되어 오랫동안 머물면서 《자산어보》를 쓴 사실은 잘 알려져 있고, 조선 말기의 유학자 최익현도 흑산도에서 유배 생활을 했다. 최익현과 정약용의 유적지로 남아 있으며, 장보고가 쌓았다는 전설이 있는 상라산성은 전라남도 지정 문화재이다.

석주대문이라는 코끼리 모양의 바위는 바다 위에 돌로 세운 대문과 같은 형상이라 볼거리 중 하나이다.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해산물로는 홍어가 명물이다.

이미자의 히트곡 〈흑산도 아가씨〉는 흑산도를 배경으로 한 노래이다. 흑산도 본섬인 대흑산도에는 이 노래의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

 

 

 

흑산도 흑선항 여객터미널 앞에서

 

여객 터미널 앞 풍경이다

거의가 전북이다

1kg 3~4만원

 

 

 

 

 

흑산도 일주 관광은 도보가 아닌 버스투어다

사진도 버스내에서 차량 이동 중에 찍어야 한다

실망이다

이상으로 홍도 & 흑산도 여행 마무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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