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紅島]는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에 속한 섬.
목포에서 서쪽으로 약 107km 지점에 있다. 주위에는 단옷섬·방구여·아랫제비여·진섬·앞여·높은섬·띠섬·탑섬 등 20여 개의 부속섬이 있다. 해질 무렵이면 섬 전체가 붉게 물든다고 해서 홍도라고 했다. 섬의 전체적인 모양은 북북동에서 남남서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기반암은 규암과 사암이 대부분이고, 부분적으로 역암과 셰일을 협재한다.
목포항에서 2시간 30분 동안 너울 파도를 헤치고 도착하여 하선 하자마자 사방을 둘러본 홍도의 멋진 모습이다
입사 동기놈을 만나 일박이일 동안 홍도에서 함께했다
칼바위
남문바위
안녕~꼬마 아가씨
실금리 굴
옛날 유배 온 선비가 아름다운 선경을 찾던 중 망망대해가 바라 보이고
주변에는 기화요초가 만발하고 풍우를 피할수 있는 넓은 동굴을 찾아
가야금을 타고 여생을 보냈다 하여 붙여진 곳이란다
아차바위
방구가 아슬아슬 하게 붙어있다
즉석에서 활어회 포를 떠
무지개 바위
부부바위
남자를 가운데 두고 양 옆으로 여자 형상을 하고 있는 모습의 부부바위,
우측에 있는 첩에게 바싹 붙어 정을 주는 모습에
좌측 부인은 새초롬하게 서 있는 형상처럼 보이기도 하고
아예 토라져서 뒤돌아 있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
석화 굴
안에는 석순이 자라는데 석양이 비추면 화려한 꽃 모양이 된다는
석화굴 옆 검은 선 모양은 홍도 유일의 폭포수가 흐르는 곳이란다
이 곳이 일박을 할 홍도 이구마을 이다
처음 내렸던 일구마을과 정 반대편에 있다 해상관광도 절반만 한 샘이다
배에서 내리서 바로 홍도의 일몰을 보기위하여 마을 뒤에있는 깃대봉으로 가다
그러나 홍도의 장관 일몰을 기대했으나 먹구름이 훼방을 하네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일 일출을 기대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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