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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memory

2011년 4월 홍도 첫날

홍도[紅島]는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에 속한 섬.

목포에서 서쪽으로 약 107km 지점에 있다. 주위에는 단옷섬·방구여·아랫제비여·진섬·앞여·높은섬·띠섬·탑섬 등 20여 개의 부속섬이 있다. 해질 무렵이면 섬 전체가 붉게 물든다고 해서 홍도라고 했다. 섬의 전체적인 모양은 북북동에서 남남서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기반암은 규암과 사암이 대부분이고, 부분적으로 역암과 셰일을 협재한다.

최고봉은 깃대봉(368m)이며, 남서쪽으로 양산봉(陽山峰:231m)이 솟아 있고, 섬 전체가 200m 내외의 급경사의 산지로 되어 있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비교적 심한 편으로 남쪽과 북쪽이 깊게 만입되어 있다.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해식애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해식동(海蝕洞), 시 아치(sea arch), 시 스택(sea stack) 등의 해안지형이 발달하여 뛰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다. 흰동백·풍란 등의 자생지로 약 274종의 다양한 식물상이 분포하며, 동물상으로는 남방계의 나비와 새 종류가 많다. 현재까지 알려진 새 종류는 모두 54종이고, 이 가운데 대부분은 텃새이거나 남방계이고 북방계는 11종에 불과하다. 그밖에 무척추동물 117종과 어류 233종, 흑비둘기·염주비둘기 등은 모두 육지부 서해안에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희귀종으로 보호되고 있다. 경지는 거의 없어, 주민은 주로 어업에 종사하나, 매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수입이 더 많아 주소득원이 되고 있다. 농산물로 고구마·보리·콩·마늘 등이 생산된다. 연근해에서는 우럭·장어·농어 등이 잡히며, 전복·김 등이 채취된다. 취락은 남쪽 죽항마을과 북쪽 석촌마을에 밀집해 있으며, 두 마을간에는 능선을 따라 소로가 나 있다. 섬내에 원시림처럼 잘 보존되어 있는 당산림(堂山林)은 예로부터 주민의 신앙생활 중심지로 되어 있어 매년 음력 섣달 그믐이면 풍어제를 지내기도 한다. 섬 전체가 아름다워 남해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명승지이며, 홍도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170호)으로 지정되어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특히 홍도남문·시루떡바위·물개굴·석화굴·기둥바위·탑바위·원숭이바위·주전자바위·독립문바위·홍어굴·병풍바위 등으로 이름 붙여진 기이한 암석들이 주요 관광 코스이다.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다. 목포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한다. 면적 6.42㎢, 해안선 길이 36.8km.

 

 

 

 

목포항에서 2시간 30분 동안 너울 파도를 헤치고 도착하여 하선 하자마자 사방을 둘러본 홍도의 멋진 모습이다

 

 

 

 

입사 동기놈을 만나 일박이일 동안 홍도에서 함께했다

 

 

 

 

 

 

칼바위

 

 

남문바위

 

 

 

 

 

 

 

 

 

안녕~꼬마 아가씨

 

 

실금리 굴

 

옛날 유배 온 선비가 아름다운 선경을 찾던 중 망망대해가 바라 보이고

주변에는 기화요초가 만발하고 풍우를 피할수 있는 넓은 동굴을 찾아

가야금을 타고 여생을 보냈다 하여 붙여진 곳이란다

 

 

아차바위

 

방구가 아슬아슬 하게 붙어있다

 

 

 

 

즉석에서 활어회 포를 떠

 

 

 

 

 

 

 

무지개 바위

 

 

 

 

 

 

 

 

 

 

 

부부바위

 

남자를 가운데 두고 양 옆으로 여자 형상을 하고 있는 모습의 부부바위,

우측에 있는 첩에게 바싹 붙어 정을 주는 모습에

좌측 부인은  새초롬하게 서 있는 형상처럼 보이기도 하고

아예 토라져서 뒤돌아 있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

 

 

 

 

 

 

 

 

석화 굴

 

안에는 석순이 자라는데 석양이 비추면 화려한 꽃 모양이 된다는

석화굴 옆 검은 선 모양은 홍도 유일의 폭포수가 흐르는 곳이란다

 

 

 

이 곳이 일박을 할 홍도 이구마을 이다

처음 내렸던 일구마을과 정 반대편에 있다 해상관광도 절반만 한 샘이다

 

 

배에서 내리서 바로 홍도의 일몰을 보기위하여 마을 뒤에있는 깃대봉으로 가다

 

 

 

 

 

 

 

 

 

 

 

 

 

 

 

 

 

 

그러나 홍도의 장관 일몰을 기대했으나 먹구름이 훼방을 하네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일 일출을 기대 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