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달마산

 

달마산(達摩山)은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높이 489m의 산이다. 북쪽에는 두륜산이 위치하고 있다.

                                               서쪽 골짜기에는 미황사(美黃寺)가 자리잡고 있다^. 이 사찰의 대웅전은 보물 947호로 지정되어 있다.

 

 

 

 

 

 

 

 

 

 

 

 

 

미황사(美黃寺)는 대한민국 불교 해로유입설을 뒷받침하는 고찰로 옛날에는 크고 작은 가람이 20여 동이나 있었던 거찰이었다. 대웅전은 보물 제947호로 지정된 문화재이면서 규모나 정교함에 있어서 매우 훌륭한 건물로 신라시대 의조화상이 창건했다. 선조 30년(1597년)에 정유재란이 일어나 일부가 소실되었으며, 현종 원년(1660년)에 중수를 거듭하였다. 1982년에 대웅전을 해체 · 복원했을 때 대들보에서 묵서명이 나왔는데, 이 기록에 의하면 나한전도 건륭 16년(1751년) 3월 16일에, 대웅전은 같은 해 4월 11일에 각각 상황 되었다고 한다. 위의 기록으로 보면 대웅전과 응진당은 모두 18세기 중엽의 건물이며, 이곳에 있는 벽화는 19세기경의 그림으로 추정되어 불화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산행코스 (17km  6시간 50분 소요)

송촌마을(들머리)~관음봉~불씬봉~떡봉~도솔봉~통호리(날머리)

 

- 인동과 일곱 번째의 만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