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피아골

(2)
2023년 10월 28일 지리산 피아골 단풍에 빠지다..! 큰 처제네 현재 블랙야크 100대 명산 진행 중에 있다. 한때 동서가 무릎이 좋지 않아 잠시 쉬어가더니만 무릎이 호전되었는지 요즘은 매주 산행길에 나서고 있다. 산행을 시작하기 전에는 간간히 골프도 치고 하더니만 요즘은 골프보다는 산행에 더 열심인 듯하다. 부부가 함께 교편을 잡고 있어 시간적 여유도 있고 특히 처제는 성격상 정적인 것보다 동적인 것이 더 취향에 맞기에 골프보다는 산행이 더 적성에 맞을 법도 하겠다. 어쩌면 우리 부부가 매주 알콩달콩 깨가 쏟아지는 것을 보고 부러워서 동서 꼬드겨 산행을 시작했는지도 모를 일이다..^^ 어쨌거나 우리 부부에게는 산동무가 되어주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겠다. 피아골 단풍 보러 가는데 같이 갈레.?? 망설임 1도 엄따..! ㅇㅋ~~~~~~ 성삼재 날머리인 피..
2012년 11월 2일 칠남매 지리산 피아골 칠 남매 지리산 피아골에서 ... 2012년 11월 2일 미국에 거주하는 막내가 오랜만에 귀국하여 여행 겸 칠 남매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7월 정읍나들이 이후 다시 만난 형제 자매 예상치 못한 3박4일의 시간을 여기 지리산 피아골에서부터 시작을 하려 한다 원래는 2박3일의 일정으로 울릉도를 예약했었다 떠나기 하루 전날인 11월 1일 오후에 여행사에서 급전이 왔다 기상악화로 내일 울릉도 들어가는 배는 모두 취소 되었단다 어떡하랴 천재지변으로 못 들어간다는데 하지만 휴가는 이미 낸 상태 ㅠㅠ 무엇보다 미국에서 온 막내하고의 시간이 너무나 기다렸는데 울릉도가 아니면 어떠하랴 막내가 단풍이 보고 싶다고 하여 정읍 내장산을 가려고 의견이 모아진 상태에서 여행사에서 지나가는 말로 홍도에는 배가 뜬다는데 어찌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