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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memory

2014년 9월 배낭 메고 2박3일 울릉도여행

 

 

 

 

 

 

 

 

 

 

 

 

도동항

 

근 3년만에 찾은 울릉도 도동항의 역동적인 모습이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과 차량 그리고 좁은 항구에 정박한 여객선들로 가득하고

 탐방객과 관광회사 가이드 그리고 현지인들이 뒤섞여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어느 재래시장의 명절 대목장을 방불케 한다

 

 

이번 여행의 주목적은 전번에 탐방하지 못한  성인봉과 독도를 만나는 것이다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왔기에 비박장비를 이용하여 경치 좋고 전망 좋은 곳에 잠자리를 마련할 것이고

이동수단은 대중교통버스 혹은 가까운 곳은 걸어서 이동하기로 한다

 

 

 

가까운 식당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이곳 도동의 반대편에 있는

천부행 버스에 올라 탄다 

 

 

 

 

 

울릉도여행 일정

첫째 날: 포항여객터미널 출항(09:50)~울릉도도동항 입항(13:20)~천부항도착(버스)~천부해중전망대~관음도(버스)~석포전망대(일박)

둘째 날: 석포전망대~천부항(도보)~나리분지(버스)~성인봉~나리분지~태하항목전망대(버스)~사동여객터미널(이박)

셋째 날: 사동여객터미널 출항(07:20)~독도(09:00)~사동항~도동항(버스)~도동항출항(15:30)~포항여객터미널 입항(18:50)

 

 

 

 

 

 

 

 

 

도동에서 천부행 버스를 이용 종착점인 천부에 도착

버스정류장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해중전망대를 둘러 보고 버스를 이용 관음도로 간다

 

 

첫날 일정 포항여객터미널 출항(09:50)~울릉도도동항 입항(13:20)~천부항도착(버스)~천부해중전망대~관음도(버스)~석포전망대(일박)

 

 

 

 

천부항

 

 

 

천부항

 

저동 도동을 거쳐 이곳 울릉도 북면 천부리까지가 버스 정기노선의 종착점이다

이곳 천부에서 관음도 및 나리분지를 운행하는 구간버스가 별도로 있다

 

정기버스 노선(저동~도동~사동~통구미~구암~태하~현포~추산~천부)

 

 

 

 

 

 

 

 

송곳봉

 

송곳봉은 성인봉에서 뻗어나온 줄기가 북면에서 그 기세를 크게 떨친 봉우리이다

이곳에서 기세가 오른 산맥들이 바다에 까지 치솟아 올라 울릉도

 북면의 절경을 이루는 삼선암과 관음도까지 이어진다

 

 

 

 

 

 

 

 

 

 

 

해중전망대



이 전망대는 울릉군이 천부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설치했으며 해중전망시설로는 국내 처음이다

전망대는 천부마을 해안과 전망대를 잇는 다리(107m)와 수심 6m에 있는 해중전망실, 수상 6m 높이의 해상전망실 등으로 이뤄졌다

전망대 전체 높이는 바닷속 기초부분을 포함해 22.2m에 이른다

내년 6월 까지 무료개방이란다

 

 

 

 

 

 

 

 

 

 

 

 

 

 

 

 

 

 

 

 

 

 

 

 

 

 송곳봉 방향

 

바다 가운데 코끼리바위도 조그맣게 보인다

역방향의 송곳봉의 실루엣이 멋지다

 

해중전망대 다리 위에서-

 

 

 

 

관음도 방향

 

반대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조금 후에 방문할 관음도 방향에 삼선암이 먼저 눈에 들어 온다

에메랄드 빛으로 물든 바닷물이 너무나 아름답다~~~!!

 

 

 

 

천부 정류장에서 관음도행 버스를 타고 관음도로 들어 간다

 

 

 

 

 

 

관음도

 

 

 

 

관음도(觀音島)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있는 섬이다. 깍새섬 혹은 깍개섬이라고도 하는데, 깍새(슴새)가 많다는 데서 유래했다.

면적은 0.071㎢로, 독도의 동도(東島) 면적(0.073㎢)보다 조금 작다. 최고 높이는 106m, 둘레는 약 800m이다. 사람이 살지 않지만, 서쪽에 선착장이 있어 작은 선박이 드나들 수 있다. 섬의 북동쪽에는 약 14m 높이의 해식 동굴이 있는데, '관음쌍굴'로 불리는며 울릉도 3대 절경으로 꼽힌다. 오랜 옛날에는 해적 소굴이었다고 하며, 굴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아 마시면 장수한다는 속설이 전해진다

 

 

 

 

 

 

 

 

 

 

 

 

 

 

 

 

 

 

 

 

 

 

 

 

연도교

 

 연도교는 섬과 섬끼리를 잇는 다리를 말하고 연륙교(連陸橋)는 육지와 섬을 이은 다리를 말한다

 

 

 

 

 

 

 

 

 

 

 

 

 

 

 

 

 

 

 

 

 

 

 

 

 

 

 

 

 

 

 

 

 

 

파노라마 클릭

 

 

다리를 중심으로 우측이 조금 전 머물렀던 천부항

좌측방향이 죽도를 지나 저동 도동항 방향

 

 

 

 

 

 

 

 

 

 

 

 

 

 

죽도

 

죽도는 울릉도 주변의 44개 섬 중 가장 큰 섬이다

 대나무가 많아서 죽도라 불리는데 대섬 댓섬 대나무섬이라 부르기도 한다

 죽도는 도동항에서 7km 떨어져있어서 도동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다

 

 

 

 

 

 

 

 

 

 

 

 

 

주상절리

 

 

 

 

 

 

 

 

 

 

 

 

 

 

 

 

 

 

 

 

 

 

관음도 탐방을 마치고 석포전망대를 가면서(도보)

 

 

 

 

 

 

 

 

 

 

 

 

삼선암을 배경 삼아

 

 

 

 

 

 

 

 

 

 

 

웃음을 더하고 즐거움을 곱하고 마음을 나누며 행복을 당신에게...

 

 

 

 

 

 

 

 

 

 

 

 

 

 

 

 

 

 

 

 

 

 

 

 

 

 

 

 

 

 

 

 

 

 

 

 

사자바위

 

 

 

 

 

 

 

 

 

 

 

 

 

멀어지는 관음도

 

 

 

 

 

 

 

 

 

 

 

 

 

석포전망대 초입 이정표

 

죽암방향이 천부버스정류장 방향이고 섬목방향이 관음도 방향이다

석포둘레길 방향으로 도보로 약 40분 오르면 석포전망대가 나온다

버스도 1시간 간격으로 운행을 한다

 

 

석포마을

 

이곳 방향으로 석포전망대 오름 한다

 

 

 

 

 

 

 

 

 

 

 

 

 

석포전망대

 

 

 

석포전망대(石圃展望臺)는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 북면 끝에 위치한 작은 어촌인 석포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울릉도에는 3개의 망루가 있었는데 그 중 북쪽 망루가 바로 석포전망대이다. 1905년에 설치된 전망대는 러일전쟁 이전부터 망루의 역할을 하였고, 일본이 러시아 군함을 관측하기 위하여 1945년까지 사용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석포전망대는 울릉도와 한반도 사이의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전망대에는 2층 팔각전망대와 데크, 망원경 등이 갖추어져 있다. 팔각전망대에 오르면 울릉도 3대 비경인 공암(코끼리바위), 관음도, 삼선암과 함께 죽도, 북면의 해안절경 등 천혜의 자연경관이 한눈에 펼쳐진다. 전망대 아래쪽에는 석포쉼터가 조성되어 있고, 석포전망대에서 내수전일출전망대까지 이르는 석포옛길트래킹 코스가 있다.

 

 

 

 

 

 

 

 

 

 

 

 

 

 

 

 

 

 

 

 

 

 

 

 

 

 

 

 

 

 2박3일의 첫날 일정을 여기 석포전망대에서 깊어가는 야경을 보며 마무리를 한다

울릉도 최고의 조망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이곳에서 한 잔술에 잔잔히 흐르는 음악을 들으며

정신 없이 지나간 오늘의 시간들과 내일의 일정을 머리에 잠시 그려 본다

 

 

 

 

 

 

 

 

 

 

 

 

 

 

다음 날 아침

 

 

석포일출전망대에서 본 관음도의 모습

 

해님은 짙은 구름 속에 갇혀 미동도 없다

날씨가 맑다면 멀리 독도도 조망이 된다는데 아쉬움이 크다

독도가 내일 직접오라 하네

 

 

 

 

 

 

 

 

 

 

 

 

 

 

 

 

 

 

 

 

 

 

 

 

 

 

 

 

 

 

 

 

 

 

 

 

 

 

 

 

 

 

 

 

 

 

 

 

석포전망대에서

 

일출을 뒤로하고 서둘러 집 철거 및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오늘의 일정을 시작한다

 

 

 

2일차 일정 포전망대~천부항(도보)~나리분지(버스)~성인봉~나리분지~태하항목전망대(버스)~사동여객터미널(이박)

 

 

 

 

 

 

 

석포전망대에서 도보로 천부까지 걸어 간다

천부에서 나리분지행 버스를 타고 나리분지에서 성인봉산행을 한다

 

 

 

 

 

 

 

 

 

 

 

 

 

 

 

 

삼선암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해변에 있는 바위

전설에 의하면 이 바위의 빼어난 경치에 반한 세 선녀가 이곳에서 자주 목욕을 하고 하늘로 올라가곤 했는데

 한번은 놀이에 열중하다가 돌아갈 시간을 놓쳐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서

 세 선녀가 바위로 변했다고 한다

 

 

 

 

 

천부버스정류장으로로 가면서

 

오늘 날씨는 구름 한 점 없는 전형적인 가을하늘이다

하늘색에 따라 바다색이 달리 보인다는데 오늘은 최상의 빛으로 최고의 색감을 연출한다

파란하늘에 푸른 바다! 그 무엇으로 표현하리

그저 감탄사만 연발이다

 

 

 

 

 

 

 

 

이른 시간이라 도로마저 한산하다

이곳은 반대편 도동과 달리 평시도 그리 복잡지도 않다

 

개인적으로 도동에서 행남등대를 지나 무지개다리의 해안 둘레길과

태하를 시작으로 현포 천부로 이어지는 해안 육로 길이

울릉도에서 최고 으뜸이라 할 수 있겠다

 

물론 성인봉과 독도도 빼놓을 수 없지만

 

 

 

 

 

 

 

 

 

 

 

 

 

 

 

 

 

 

 

 

 

 

 

 

 

 

 

죽암마을

 

 

 

 

 

 

 

 

 

 

 

 

 

해중전망대

 

 

 

 

 

 

 

 

 

 

 

 

 

천부버스정류장

 

 

 

 

여기서 성인봉을 오르기 위하여 나리분지행 버스를 탄다

 

 

 

 

 

 

나리분지 및 성인봉산행

 

 

 

무거운 박짐은 나리분지에 있는 식당에 맡겨 두고 성인봉산행을 한다

당연히 하산 후 그 식당에서 밥을 먹기로 하고

 

 

 

 

 

 

 

 

 

 

 

 

 

 

 

 

 

 

울릉 나리동 투막집

 

 

 

 

 

 

 

 

 

 

 

 

 

약수터

 

 

 

 

 

 

 

 

 

 

 

 

 

 

 

 

 

 

 

 

이곳까지는 아주 순탄한 길이었다면

여기서부터 능선안부를 지나 성인봉까지 나무계단의 연속이다

 

 

 

 

 

 

 

 

 

 

 

 

 

성인봉 오름 중에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조금전 출발지 나리분지가 한눈에 들어 온다

 

 

 

 

 

 

 

 

 

 

 

 

 

 

 

 

 

 

 

 

 

 

 

 

 

 

 

 

 

 

 

 

 

 

 

 

 

 

 

 

 

 

 

이곳 성인봉오름 구간은 자연 그대로의 원시림

 모습을 보존하고 있다

 

 

 

 

 

 

 

 

 

 

 

 

 

 

 

성인봉 984m

 

 

 

 

성인봉 [聖人峰]경상북도 울릉군 서면·북면·울릉읍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 984m. 울릉도 내의 중앙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미륵산(901m)·관모봉(586m)·두리봉(602m)·나리봉(840m)·송곳산(606m)·형제봉(713m) 등이 있다.

신생대 제3·4기에 걸친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울릉도는 수심 약 2,000m의 동해저에서 솟아오른 거대한 화산체의 일부가 해면 위로 노출된 화산도로서 해저에서 성인봉까지의 높이는 약 3,000m에 달한다. 성인봉은 산정에 화구가 따로 없는 외륜산으로 북쪽에 3각형 모양의 거대한 칼데라인 나리분지가 있고, 그 사이에 중앙화구구(中央火口丘)인 알봉(538m)이 솟아 있다. 기반암은 조면암과 응회암 및 집괴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개석을 많이 받아 기복이 심하며, 중앙부의 산정으로부터 유년기·장년기의 침식곡이 해안을 향해 방사상으로 발달해 있다.

 

 

 

 

 

 

 

 

 

 

 

 

 

 

 

 

 

 

 

 

 

 

 

 

 

 

 

 

 

 

 

 

 

 

 

 

 

 

 

 

 

 

 

 

 

 

 

 

 

 

나리분지에 있는 늘푸른식당

 

출발 전 배낭을 맡겨둔 식당에서 산나물비빔밥으로 점심을 먹는다

이곳에서 태하로 바로 가는 버스가 없어서 천부행 버스를 타고

천부에서  버스를 갈아 탄다

 

 

 

 

 

천부까지 버스로 이동 다시 태하행 버스를 갈아 탄다

 

 

 

 

 

태하항목전망대

 

 

 

태하항목전망대로 오르는 철계단

 

낙석으로 임시 폐쇄

 

 

 

 

 

 

 

 

전망대 오르는 모노레일

 

오늘은 정기점검으로 운행을 하지 않는다

 옛등로로 걸어서 오른다

 

 

 

 

 

 

 

 

 

 

 

 

 

 

 

 

 

 

 

 

 

 

 

 

 

 

 

 

 

 

 

 

 

 

 

 

 

 

태하항목전망대

 

 

 

 

 

 

 

대풍감해안 절벽

 

우리나라 10대 비경으로 손꼽는 대풍감 해안 절벽이 마치 12폭 병풍처럼 바다위에 굽이굽이 펼쳐져 있다.

학포마을과 현포 그리고 노인봉과 송곳봉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이어지고 

푸른 바다위에는 코끼리를 닮은 코끼리바위(공암)가 작은 조각배처럼 떠 있다

 

 

 

 

 

 

대풍감

 

대풍은 바람을 기다리는 언덕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왼쪽은 대풍감이란 이름의 근원이 되는 지역으로 칼날처럼 우뚝솟은 절벽이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그 밑으로 펼쳐진 바다도 그 깊이를 모를만큼 짙푸른색을 띄고 있다

대풍감의 가파른 절벽이 이어진 곳이 바로 천연기념물 제49호로 지정된 대풍감 향나무의 자생지이다 

대풍감 향나무는 가파른 절벽 위에서 바람을 견디며 자라기 때문에 키가 크게 자라질 못하지만

옛날에는 임금님께 진상할만큼 유명한 향나무라고 한다

 

 

 

 

 

 

 

 

 

 

 

 

전망대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아찔하다

 

 

 

 

 

 

태하항목등대

 

 

 

 

 

 

 

 

 

 

 

태하항목전망대에서 멋진 해안풍경을 감상하고

다시 내일 이른 시간에 독도 방문을 위하여 출항지인 사동여객터미널로 이동을 한다(버스)

 

 

 

 

 

사동여객터미널

 

 

 

 

 

 

 

 

사동항

 

이곳 사동항은 저동 도동항의 포화상태로 인한 대체항이다

도동항에서 독도행여객선이 매진되어 우리는 부득이 여기 사동항에서 독도를 간다

 

 

 

 

 

 

사동항구의 야경

 

 

 

 

 

 

 

사동여객터미널 옥상

 

옥상에는 나무로 멋진 데크를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가운데에는 예쁜 꽃밭이 조성되어 있다

 

이곳이 오늘 밤을 맞이할 보금자리다

그저 꿈의 궁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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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힘찬 아침을 맞이한 사동항의 모습이다

 

7시20분발 독도행 출항시간에 맞추어 준비완료

기다리던 독도행 여객선에 몸을 싣늗다

 

 

 

셋째 날 일정 사동여객터미널 출항(07:20)~독도(09:00)~사동항~도동항(버스)~도동항출항(15:30)~포항여객터미널 입항(18:50)

 

 

 

 

 

사동항의 아침

 

붉은 태양이 힘차게 떠오른다

 

 

전망 좋은 곳에서 안락한 하룻밤을 보내고 이번 울릉도방문의 마지막 일정

독도를 만나기 위해 아침 일찍 준비를 서두른다

 

화창한 날씨에 바람도 잠잠하다

조금 후 만날 독도의 안전한 접안이 예상된다

 

 

 

 

 

 

 

 

 

 

 

 

 

 

 

 

 

 

 

 

 

 

 

 

 

 

 

 

 

오늘 우리가 타고 갈 독도행 쾌속선이다

 

07시20분 출항  9시10분 입도예정 약 두 시간 소요 예정이다

지금부터 독도를 향해 출발!!

 

 

 

 

 

 

 

 

독 도

 

 

 

 

 

 

 

 

 

 

 

 

 

 

 

 

 

 

 

 

허브 근무 중인 독도경비대원과 함께 한 컷

 

 

 

 

 

 

 

 

 

 

 

 

 

 

 

 

 

 

 

 

 

 

 

 

 

 

 

 

 

 

 

 

 

 

 

 

 

 

 

 

 

 

 

 

 

 

 

 

 

 

 

 

 

 

 

 

 

 

 

 

 

 

 

 

 

 

 

 

 

 

 

 

 

 

 

 

 

 

 

 

 

 

 

 

 

 

 

 

 

 

 

 

 

 

 

 

대한민국 동쪽 땅끝 조형물

 

 

 

 

 

 

 

 

 

 

 

 

 

 

 

 

 

 

 

 

 

 

 

 

 

 

 

 

 

접안을 한곳 이곳이 동도

 

 

 

 

 

 

 

경비원들의 환송을 받으면서 약 40분간의 시간을 뒤로 하고

섬을 크게 한 바퀴 돌아 출발지 사동항으로 떠난다

 

 

 

 

 

 

 

 

우측이 동도 죄측이 서도

 

 

 

 

 

 

 

 

 

 

 

 

 

 

 

 

 

 

 

 

 

 

 

 

 

 

 

 

 

 

 

 

 

 

 

 

 

 

 

 

 

 

 

 

 

 

 

 

 

 

 

 

 

독도는 우리땅(가사 첨부)

 

 

 

 독도는 우리땅 노래 바뀐가사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87K(팔칠케이)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동경 132 북위 37

평균기온 13도 강수량은 1800

독도는 우리땅

 

오징어 꼴뚜기 대구 홍합 따개비

주민등록 최종덕 이장 김성도

19만 평방미터 799에 805

독도는 우리땅

 

지증왕 13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지리지 강원도 울지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조선땅

독도는 우리땅

 

러일전쟁 직후에 임자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땅 (한국땅)

 

 

 

 

 

 

 독도와의 아쉬운 작별을 하고 다시 사동항에 입항 후

도동행 버스를 타고 도동항 도착 후 2박3일간의 울릉도여행 일정을 마무리한다

 

 

 

 

 

 

도동항

 

 

점심식사 후 독도항 주변을 둘러 본다

 

 

 

 

 

 

 

 

 

 

 

 

 

 

 

출항시간이 조금 남아 이별주 한잔 하고

 

 

 

 

 

울릉도 출항(15시 30분) 포항 여객터미널 도착(19시:00)

 

 

 

 

울릉도여행은 크게 차량을 이용하여 육로를 따라 관광을 하는 육로관광과 배를 타고 섬을 일주하는 해상관광

해안 절벽을 깎아 만든 해안둘레길이 있다면  나리분지를 경유해서 오르는 성인봉산행

그리고 독도탐방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겠다

 

2011년 방문 시 육로관광과 해상관광 그리고 해안둘레길을 관광하였기에 이번에는 그때 못다한 성인봉산행과 독도탐방이 주목적이었다

박배낭을 메고 여유롭게 성인봉산행과 독도탐방을 계획대로 완료하여 기쁜 마음이고 특히 독도에 접안 하여

독도땅을 밟는 기회가 되어 무엇보다 더 큰 의미가 있었다

 

긴 시간 함께하여 감사합니다^^

 

 

 

 

 

 

 

 

           http://blog.daum.net/ldh8001/147 ☜ 2011년 울릉도 여행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