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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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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8일 강원도 태백 함백산 그리고 바람의 언덕 매봉산 차박 3차 마치고 4차를 앞둔 시점 멀리 강원도 골짝 함백산에 기 받으러 간다. 함백산 산행 후 지척의 매봉산 바람의 언덕에서 하룻밤 쉬어 오기로 한다. 함백산 정상에서 구미의 소문난 산꾼부부 야초&모나리자님을 만났다. 얼마나 반갑던지..^^ 산행코스(왕복 6km / 3시간 20분 소요) 만항재주차장(10:40)~기원단(11:20)~함백산(12:10)~기원단~만항재주차장(14:00) 함백산 산행 후 자동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이곳 매봉산 바람의 언덕에서 하룻밤 신세를 진다. 2017년 대간 북진 21구간 화방재~삼수령구간을 탈 때 함백산에서 이곳 매봉산까지 걸었던 기억이 되살아 난다. 오늘 이곳에서 대간팀 여러 명을 만났는데 감회가 새롭더라...^^ https://ldh8001.tistory.com/47..
2017년 1월 7일 백두대간 북진 제21구간(화방재~함백산~삼수령) 태백산, 함백산 모두 한자 뜻풀이는 '크게 밝다' 이다. 산은 모두 흰 자갈로 되어 멀리서 바라보면 눈이 쌓인 것 같이 희고 밝다 하였다. 실지로 겨울에 눈이 내리면 그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겨울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구간에서 환상적인 설경을 보여준 태백산과의 만남이었는데, 높이로는 태백산보다 한 뼘이나 더 높은 함백산은 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궁금하기 이를데 없다. 백문이불여일견 지금 만나러 간다.^^ 백두대간 북진 21구간 화방재~삼수령(피재) 21.45km 누적거리 507.95km 화방재 화방령을 흔히 '어평재' 라고도 한다. 어평재는 단종이 영월 서강에서 사약을 받은 후에 혼이 백마를 타고 이곳에 와서 하는 말이 ' 여기는 내 땅이다' 라고 하여 어평재라 했다고 ..
2013년 12월 28일 송년산행 태백산(비박) 이미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일출 07:37 일몰 17:14 장군봉 온도: 최저 ―12℃ 최고 ―6℃ 2013년 계사년 마지막 송년산행을 눈꽃과 해맞이명소인 태백산에서 갈무리하려 한다 태백산은 옛부터 한민족의 시조인 단군께 제사를 드린다는 천제단이 있고 나라의 중요한 시기마다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