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선바위 전망데크 비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년 3월 21일 전남 구례 사성암 & 오산 선바위 전망대 비박, 22일 쌍계사 & 불일폭포 다가오는 주말 토요일은 비 소식이 예보되고 일요일은 지인 결혼식이 있어 불가피 주중에 날씨가 좋은 날을 택일, 홀로 떠나기로 한다. 가까운 중국이나 유럽 및 북미의 산들에 비해 산의 덩치나 스케일은 작지만 우리나라 금수강산이 어느 외국의 산들에 비해 전혀 꿀릴 것이 없는 이유 중의 하나가 뚜렷한 사계절을 가졌다는 것이 아닐까 한다.. 봄이면 선홍빛 진달래와 철쭉이, 여름이면 녹음으로 우거진 숲과 계곡 그리고 가을이 오면 우거진 숲이 오색단풍으로 곱게 물든다. 봄, 여름, 가을이 머물다 간 자리에 하얀 겨울이 그 정점을 찍는다...! 이렇듯 년 중 내내 쉬어갈 틈이 없는 우리나라 금수강산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하겠다. 하지만... 그 아주 작은 틈새에도 간절기가 있으니 바로 현재 이 싯점이렸다..! 위쪽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