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동 (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년 10월 9일 설악산 2박3일의 여정 10월 9일 한글날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 설악의 너른 품에 안겨본다. 점점 추색으로 번져가는 설악의 자태도 궁금하거니와 무엇보다 지난 추석명절에 찾기로 하였다가, 허리고장으로 잠시 접어두었던 백두대간 리마인드 황철봉구간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아있어 이번 기회에 실행에 옮기.. 2012년 9월 9일 설악산 화채능선 설악의 숨은 비경 중의 하나인 천화대를 만나고 그 성취감에 취해 깨어나기도 전에 화채능선을 난나게될 줄이야...! 하여튼 이런 기회를 준 지역산악회에 감사한 마음이다. 우선 화채능선을 만나기 전에 어떤 놈인가 알아보니, 한자풀이로는 "여러 가지의 고운 빛깔이 빛나다"이다. 예전에 대청봉에 올라 천불동계곡 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허연 속살을 드러내고 우뚝 솟아 험상궂은 모습으로 다가온 화채능선이 아니더냐..! 설악동 금권성에서 시작하여 칠성봉과 화채봉 그리고 망경대를 거쳐 대청봉 아래까지 약 8km의 능선을 화채능선이라 부른다. 오늘 첫 만남의 행운을 누려본다. 가로사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어둠 속을 뚫고 15명의 전사들 여기 비룡폭포를 지나 비탐방로인 토왕골 토왕폭포 아래에서 날이 밝기를 기다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