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바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2년 2월 6일 전북 고창 선운산 구름 속에서 참선한다는 뜻의 선운산은 도솔산이라 불리다가 선운사가 유명해지면서 선운산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선운산은 2010년 평지리에서 청룡산, 천마봉을 거쳐 주봉인 수리봉 코스로 다녀왔었다. 이번에는 수리봉은 패스 천마봉에서 청룡산을 거쳐 사자바위 코스로 원점 회귀하기로 한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선운산은 또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올지 내심 기대가 크다. 선운사 주차장(07:50) 서쪽지방에 많은 눈이 내린다는 예보에 뒤도없이 이곳으로 달려왔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간밤에 내린 눈으로 주차장은 백설을 한가득 뿌려놓은 듯하다. 널따란 주차장에는 방금 도착한듯한 산객 한 팀과 우리 둘 뿐이다. 오늘 산행코스는 도솔암을 기점으로 낙조대, 천마봉, 청룡산을 거쳐 쥐바위, 사자바위, 투구바위, 도솔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