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산비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년 4월 6일 경남 거제 대금산 진달래 비박 신라시대에는 금은을 팔았던 곳이라 대금산(大金山)이라 불리다가 조성왕조 중기에 산세가 웅장하고 서남쪽으로 한 길이 넘는 억새가 비단결같이 아름다워 비단 금자를 써서 대금산(大錦山)이라 했다. 요즘은 금은도 팔지 않고 억새도 별로지만 그 빈자리에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어 전국구 진달래 명소가 된 지 오래다. 무엇보다 접근성이 좋아 남녀노소 불문하고 아침저녁시간 구분 없이 언제든 찾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하겠다. 이렇게 유명세를 탄 지 오래이건만 이제야 찾게 되니 뻘쭘 그 자체가 아닐 수 없겠다..! 해서 하루 달랑 찾는 것은 예의가 아닐 거 같아?? 하룻밤 느긋하게 대금산 품에 안겨 어리광을 부려 보련다..^^ 반깨고개(율전) 들머리가 될 반깨고개 주차장은 약 20여 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