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용담 섬바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2년 10월 1일 충남 금산 진악산 그리고 용담 섬바위 차박 원래는 인제 방태산에서 올 첫 단풍을 맞이하려고 계획을 세웠지만 온난한 기온 탓으로 올해 단풍시기가 닷새 정도 늦단다. 방태산과 설악산의 단풍산행을 한주씩 딜레이하고 차선으로 이쪽 진악산으로 발길을 돌렸다. 솔직히 진악산보다 산행 후 하룻밤 쉬어갈 용담 섬바위 차박지에 귀가 더 솔깃하였다는 표현이 맞겠다. 용담 섬바위 근교의 산을 물색하다 레이다 망에 잡힌 곳이 바로 이곳 금산 진악산이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산행 후 가슴에 와닿는 느낌은 상상하였던 것보다 훨씬 좋았다. 그리고 진악산은 금산군민들에게 아직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진악 관광휴게소(06:10) 산행 후 차박을 할 용담 섬바위 자리 선점을 위하여 새벽같이 달려와 주차장에 도착하였더니 벌써 주차 차량이 제법 많다. 장비 챙겨 산행..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