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0 memory

2020년 6월 6일 푸른초원 위에 펼쳐진 철쭉동산 태백산

 

 

'太白山' 한자 뜻풀이는 '크게 밝다'이다.

산은 모두 흰 자갈로 되어 멀리서 바라보면 눈이 쌓인 것 같이 희고 밝다 하였다.

태백산맥의 주봉이며, 이곳에서 소백산맥이 갈라진다.

한국의 12대 명산의 하나로 꼽히는 태백산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말 그대로 대한민국의 명산이다.

개인적으로 백두대간 포함 세 번 다녀왔는데 모두 하얀 겨울, 눈이 하얗게 쌓인 날 찾았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겨울산 중의 한 곳이니 당연하겠지만 오늘과 같이 온갖 종류의 야생화와 산철쭉이 만발한 태백산은 또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올지 사뭇 기대가 크다.

 

 

 

 

 

산행코스는 유일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유일사 장군봉 태백산 정상에서 부쇠봉 문수봉을 거쳐 당골로 하산을 하는 약 10.6km의 태백산 주능선 종주길이다.

 

 

 

 

 

 

 

 

 

 

 

 

 

 

 

 

 

 

 

 

 

 

 

 

 

 

 

 

 

 

 

 

 

 

 

 

 

 

 

 

 

 

 

 

 

 

 

 

 

 

 

 

 

 

 

 

 

 

 

 

 

 

 

 

 

 

 

 

 

 

 

 

 

 

 

 

 

 

 

 

 

 

 

 

 

산행코스(약10.6km / 5시간 20분 소요)

 

유일사 매표소(08:40)~장군봉(11:00)~태백산 천제단(11:10)~부쇠봉(11:35)~문수봉(12:30)~소문수봉(13:00)~당골광장(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