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어디론가 무작정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있을 것이다
그기에 어느 무엇이 있어서가 아니라 바람이 이끄는 그곳에 내가 있음이리라
순백의 설원 위에 희미한 흔적이 새겨진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혼자이어서 외롭다기 보다 혼자이어서 더 넉넉하구나!
오늘만큼은
.
.
.
첩첩산중 민주지산에서
몹시 추운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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