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 남매 가을맞이 단풍나들이를 작은 형이 머무는 정음에서 가졌다
이번 모임은 개인 사정으로 많이 불참하였지만 모처럼 함께한
셋째 매형이 바쁜 가운데에서 그 빈자리를 대신해 주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맞이한 내장사에서의 단풍과의 눈맞춤
그리고 단풍미인에서 한우와의 조우
자리를 옮겨 매형이 준비해온 발렌타인 21년산으로 마무리
다음 날 형이 직접 끓여 준 얼큰이 쇠고기 국
모두가 환상적이었다
이렇게 가족과의 만남은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만남자체로도 그저 즐거운가 보다
다음에는 칠 남매 모두가 함께하여 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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