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칠선계곡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년 8월 7일 지리산 칠선계곡 설악산 천불동계곡, 한라산 탐라계곡과 더불어 남한의 3대 계곡으로 불린다. 지리 십경인 칠선계곡은 추성마을에서 천왕봉까지 약 9.4km에 이른다. 현재 칠선계곡은 특별보호구 지정으로 추성마을에서 비선담까지만 출입이 가능하고 비선담에서부터 천왕봉까지는 탐방예약 가이드제를 시행하고 있다. 아쉬움이 없지 않지만 오늘은 비선담까지 왕복 약 8km 트래킹으로 만족해야겠다. 지리산 제일문 함양 I.C 를 빠져나와 구불구불 지안재를 오르면 오도재 지리산 제일문이 떡하니 지키고 서있다. 잠시 차에서 내려 쉬어간다. 오도재 전망대 좌측 함양 백운산 라인이 쌍봉의 대봉산으로 이어지고 더 멀리 황석산, 기백산까지 조망이 된다. 추성 주차장 이른 시간이라 주차장은 텅 비어있다. 오늘 칠선계곡 트래킹은 블친 불C-1 부부와 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