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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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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3일 지리산 바래봉 눈 마중을 가다~~~!! 운봉 용산주차장(전북 남원시 용산리 268-6) 처음 계획한 산행코스는 정령치를 들머리로 서북능선의 심설을 만끽하려고 하였으나 정령치 오르는 차도가 전면통제를 하여 불가피 이곳으로 들머리를 잡는다 용산주차장에서 바래봉으로 오름 하는 길은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끝까지 임도를 ..
2012년 5월 19일 지리산 서북능선을 넘어 바래봉 철쭉을 만나다(비박) 지리산은 그 넓이 만큼이나 코스가 다양하다. 보편적으로 주능선 종주와 화대종주 그리고 태극종주 이렇게 3개의 종주가 대표적이라 할 수가 있겠다. 오늘은 태극종주를 하면 마지막에 정신이 혼미할 때쯤 넘어야 할 서북능선 즉 성삼재에서 덕두봉을 거쳐 인월마을 까지 약23km의 거리를 걸을려고 한다. 물론 박배낭을 짊어지고 바래봉 아래에 있는 팔랑치에서 비박을 하겠지만 만만치 않을 거리이다. 첫 박산행이라 몸에 익숙치 않은 박짐이 발걸음을 더디게 할 것이 분명하다. 성삼재 주차장(1,090m) 성삼재까지 차도가 뚫리면서 지리산과의 만남이 한결 수월해 졌지만 예전에는 성삼재 아래 화엄사에서부터 산행을 하였다니 참 다행이라 하지 않을 수가 없겠다. 물론 화대종주라 이름하여 화엄사 코스가 엄연히 존재하지만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