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연화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년 12월 8일 100대 명산을 찾아서 경남 고성 연화산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산봉우리가 연꽃 형상을 하고 있어 연화산이라 부른다. 전형적인 육산으로 등로가 유순하고 특히 낙엽이 등로에 소복이 쌓여 양탄자를 걷는듯 하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멀리 지리산 등등 주위 사방의 조망이 좋다는데, 오늘은 박무가 심하여 그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산 자체는 크게 특징 할만한 것은 없고 산 아래 신라시대에 창건하였다는 옥천사가 유명하다.』 들머리(07:40) 연화산도립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차장 끄트머리에 공룡발자국 화석지가 있는 연화1봉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등로에는 낙엽이 수북이 쌓여있고 낙엽 아래에는 군데군데 얼어 붙어 조심스럽다. 오늘 날씨는 미세먼지 보통에 맑음이라 하였지만 박무가 심하여 먼 곳의 시계는 흐릿하다. 현재 영하의 온도이지만 바람이 잔잔하여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