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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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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9일 경남 거창 감악산 차박 4차 완료 후 치료후유증이 조금 남아 있지만, 모처럼 날씨도 화창한데 집에만 틀어 박혀 있다는 것은 나 자신한테도 예의가 아닌 것이다..^^ 가까운데 바람 쏘이러 간다. 차로 정상까지 슝~ 올라가는 감악산이 이럴 때 제격이다..! 허브는 피곤 하다꼬 혼자 다녀 오란다.
2021년 6월 5일 소학산 부부와 거창 감악산 하룻밤 석양에 물든 노을이 감악산을 온통 붉게 물들인다. 내 얼굴에도 친구의 얼굴에도 붉은 홍조가 익어간다. 세월도 덩달아 붉게 물든다. . . .
2021년 4월 24일 100대 명산을 찾아서 파주 감악산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 하여 감악산(紺岳山)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렀다. 파주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가평의 화악산, 개성의 송악산, 안양의 관악산, 포천의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이라 불린다. 몇 남지 않은 백 명산 오랜만에 이어 본다. 임시 주차장 출렁다리에서 출발을 하려면 설마리 제5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현재 주차장 만차인 관계로 이곳 임시 주차장에 파킹을 하고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5주차장으로 이동을 한다. 산행코스 및 들머리 감악산은 출렁다리 또는 범륜사를 기점으로 원점회귀를 하는 코스가 보편적이다. 우리는 출렁다리를 건너 감악능선으로 올라 임꺽정봉 아래 데크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고 다음날 정상에서 운계능선을 타고 범륜사로 하산을 하는 약 9..